All 썸네일형 리스트형 Dear Cassie 직접 말을 하지 못할 것 같아 이렇게 편지를 적어 언젠가 내가 이렇게 말했었지? 내가 음식을 버리든 말든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야 그때의 너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냐는 표정이었어 ‘내가 신경쓰여.’ 라고 말했지 아, 나는 그 때 무언가를 크게 내려치는 둔탁한 소리를 들었고 낯설게 느껴지는 너의 말이 무슨 뜻인지 정신없이 파악해야만 했어 그러다 결국 내 눈과 발자국은 항상 널 쫒고 말았지 배고픔도, 울렁거리는 속 사정도 잠시 잊은 채로 말야 의사 선생님은 내가 빨리 낫지 못할 거라 말하셨어 내가 앓고 있는 병은 지독히도 골치아픈 병이라고 했지 나는 그 말이 딱히 놀랍지도 않았어 왜냐하면 난 언제나 아팠거든. 그런데 네가 내 옆에 있으면 조금은 덜 아픈 것 같기도 해, 시드. 너한테 이.. 더보기 A sense of her loneliness And a sense of her loneliness in the great wide world sank into the girl’s heart for the first time 더보기 Heath, 시작은 아주 단순하고 복잡했다. 히스는 어떤 멍청한 놈이 건 내기를 도와주는 대가로 돈을 받고 내게 다가왔다. 그는 내가 좋아하는 밴드 이야기를 기점으로 대화를 걸어왔고, 어리석게도 나는 능글거리거도 사고뭉치로 소문이 난 그 녀석을 떨쳐내는데 실패했다. 아, 그러나 그는 그렇게 유별난 녀석이 아니었다. 장기를 팔았다는 대단한 소문은 그저 입에서 입으로 무성히 자라올란 한낱 소문거리에 불과했다. 당사자에게 그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이었을까! 하지만 그가 내게 직접 밝히길, 그 터무니없는 소문들 중 하나만은 진실이라했다. 바로 그의 사투리의 출처가 호주라는 것. 알록달록한 물풍선들이 우리 사이에서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다녔다. 얼굴과 몸에는 색색의 물감 방울이 마구 튀었다. 노란색과 초록색의 물감으로 흠뻑.. 더보기 Joker 사실 난 조커 영화를 한번도 본적이 없다 그래서 궁금해서 신작 조커를 보러감 영화 분위기와 내용은 전반적으로 음침하다 아무리 어두운 분위기를 좋아하는 나라지만 이 영화는 보는 사람 정신을 피폐하게 만든다 주인공 아서 플렉(조커) 망상장애+싸패 기질에 그의 어머니 또한 망상장애였다(알고보니 조커 엄마는 양엄마였고 조커 생부는 확인도 안됨) 아이러니하게도 아서의 엄마는 늘 아서를 ‘해피’ 라 불렀다 실제로 아서는 어느 타이밍에 웃어야할지 몰라서 심각한 상황에 강박적으로 웃음을 터뜨리는 병이 있는데 말이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옛 애인이 아서를 폭행하는 것을 방관했었고 방관했던 이유를 ‘아서는 늘 행복한 아이니까’ 라고 말했다..^^ 정말 미친게아닌가..;; 아서가 살인자가 된 계기는 그의 불안정한 마음 상태+.. 더보기 The 10 things I hate about you 좀 유치하긴 한데 귀염뽀짝한 내용 주인공들에 힐링되는 영화ㅋㅋㅋㅋㅋㅋㅋㅋ 패트릭이 캣이랑 같이 파티가기 시작한 장면부터 왜 사람들이 히스레저한테 설렌다고 하는지 알 것 같았음ㅠㅠㅠ 그는 ㄹㅇ쏘 다정,,, 술 겁나게 마셔대는 캣 걱정하는 패트릭 미간 돈 받고 캣 꼬시려다가 자기가 오히려 꼬심당해버린 패트릭ㅋㅋㅋㅋ,, 얘네 진짜 사겼다던데 진짜 잘 어울리긴 하다 😭 히스레저는 정말 재능이 아까운 배우인 듯. 줄리아는 스타일이 또 취저고ㅠㅠ 역할이 마음에 들었음. 그리고 보면서 제니퍼 로렌스 생각난건 나뿐일까! 예전 하이틴 배우인데 현재 헐리웃 배우 이미지가 겹치는 기분에 반갑고 신기했다. 90년대 영화는 상투적인 면이 크지만 복잡한 머리를 비워줘서 좋다. 언젠가 기분 안좋을 .. 더보기 Skins 2 스킨스2 로 에피를 제외한 모든 배우들이 하차한다는게 슬픈 사실이다. 그동안 정이 많이 들었는데 말야....😢 저마다 노답막장 인생을 사는 이들은 정말 아무 생각이 없다. 일단 저지르고 보고 큰 결과에 대한 뒷감당에 벅차할 뿐이다. 사실 이 나이 때 정답을 알고 있는 삶을 사는 게 어찌보면 비정상에 가까운 일이지만 말이다. 크리스는 유전병으로 갑자기 죽고 시드의 아버지는 전조없이 죽는다. 정말 청소년 주인공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치고 너무 우울한 전개다. 난 아직까지 왜 시드 아빠가 갑자기 죽은지 모르겠다. 그렇게 행복해 했었는데, 시드의 말대로 정말 행복해 보였던 그는 다음 날 아침 싸늘한 모습으로 굳어 있었으니까. 참 아이러니하게도 그는 자신을 무시하는 제 아버지에게 험한 소리 한번 못했던 이유가.. 더보기 Skins 1 노잼같아서 안보려고하다 결국 다 보게된 드라마 정말 생 날 것 그대로가 느껴지는 영드 예상외로 가장 기대했던 effy 에피소드가 노잼이었고 첫화 토니편도 별로였다. 미쉘 편도 그닥.. 나는 캐시랑 앤워/맥시, 시드 에피소드가 제일 재미있었다. 토니는 처음부터 정안가는 캐릭터였지만 캐시, 앤워, 맥시, 시드 캐릭터가 제일 기억에 남고 정감이 간다. 마지막편 뜬금포로 등장한 뮤지컬 요소가 날 빵터지게 만들었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ㅠ 그건 아직도 오글거리고 웃김...ㅋㅋㅋㅋ 하지만 스킨스1의 인트로는 정말 최고다 인트로만 들어도 스킨스 주인공들이 떠오른다. 에피는 교복이 증맬 잘 어울린다ㅠㅡㅜ 더보기 오티스의 비밀상담소 학교에서 찌질이라 불리는 남주 오티스는 예쁜 왕따인 메이브를 좋아하고 특유의 자상하고 상대방 말을 잘 들어주는 성격으로 친구들에게 메이브와 같이 성 상담을 한다. 그리고 맨날 똑같은 점퍼만 입고 다님= 무지개떡 아이러니한건 모두가 오티스를 루저라 부르지만 등장인물들 중에서 오티스처럼 착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지닌 사람은 보기 드물다는 점이다. 첫화부터 입덕해버린 취저 여주 메이브ㅠㅠㅠ 온갖 좋지 않은 소문들을 달고 다니지만 사실은 대부분이 헛소문이다;; 전체 8화 중에 제일 인상 깊었던 회차. 이 장면 때문에 유독 그랬다. 메이브는 가족들이 자신을 버리고 떠나서 낙태 수술 후 자신을 데리러 와줄 보호자조차 없다. 그런데 오티스가 메이브의 보호자가 되어 주었다. 그리고 임신 중절 수술을 한.. 더보기 이전 1 ··· 33 34 35 36 37 38 39 ··· 4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