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시국에 병동 내에서 마스크 안끼는 사람들은 도대체 무슨 생각일까?
간호사쌤이 주의주셔도 안낌
고집불통..
결국 불안한 사람이 마스크 꼈음에도 불구하고 찝찝해야하는 이 상황; 민폐라구요.. 하
그리고 별의 별 환자들을 다 만나게 된다
다인실인데 꼭 램프처럼 불키고 자야하는 사람들
이것저것 본인 생활습관을 다인실에서 실천하려고 하는 사람들..^^ 공동생활이니 그러려니 참아야겠지만..
내가 속이 좁은건지 나 들어오는 겸 에어컨 키거나 불켜달라는 등 이것저것 무례한 어조로 시키는 거 은근 짜증남
물론 그런거 해달라고 할 수는 있는데 무슨 우유에 시리얼 말아먹듯 쉽게 시키니까..
엄마뻘이라 쉽게 시키는거는 몰라도 그런 경우가 아니면 적어도 사람 대 사람으로 예의지켜가며 요청해야지 무슨 자기 방에 들어오는 동생 부르듯이..ㅋ
나 부르길래 기분나빠서 대답 안했음 없다는 듯 모른척ㅋㅋ 나중에 보니까 간호사쌤한테도 반말 찍찍 하시더라. 간호사쌤도 기분 나쁘셨는지 같이 반말하셨음ㅋㅋㅋㅋㅋㅋ 간호사쌤 하대하는 사람=예의없는 사람
말해 뭐해.. 님이 알아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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