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핱시 마지막회, 이제 안녕 마지막회를 봤다 좀 뒷북 감이 있지만ㅎㅎ.. 아쉬운 핱시 마지막회 리뷰 시작- 제주도 이후로 김강열은 루카스천 때문에 운 지현한테 서운해서 좀 삐져있었다 근데 지현은 또 지현이대로 그런 강열이한테 섭섭해서 둘이 서먹서먹... 지현이가 눈물을 흘린 이유에 대해 강열이 집요하게 물어봤는데, 지현이가 한 대답은 틀린 말이 하나도 없었지만 좀 더 인우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는 마음으로 울었다는 걸 드러냈으면 강열이가 그 정도로 서운해하지 않았을거 같다.. 난 지현이가 제주도에서 운 사건까지 지현이의 모든 마음에 다 공감을 했지만 이 마지막 비공 데이트에서는 솔직히 이해를 할 수가 없었다 ㅠ 우선적으로 제주도에서 한번 펑펑 울었다고 인우에 대한 마음이 바로 백프로 정리될 수는 없다는건 안다 지현이는 정도 많아서 그.. 더보기 핱시3 박지현 여자가 봐도 너무 예쁜 박지현 투샷은 이쁜데.... 둘이 대화가.. 영 안맞음ㅠㅠ 박지현은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의미가 있다면 의미를 부여하고 기억하는 사람. 왠지 마음이 은근 여릴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이런 사람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없는 타입인 것 같다. 좀 남들보다 많이 감수성이 풍부해서 은근 특정한 부분에서 확고한 사람들.. 이런 사람들의 감성은 때때로 보통 사람들이 이해를 잘 못해준다 (ex 한결) 내가 박지현이랑 친구하고 싶은 이유는 성향적으로 나랑 비슷해서였다.(얼굴 빼고 비슷하넹ㅎㅎ^^) 진짜 지현이 하는 말이 거의 다 공감이 됐고 박지현 모습에서 내 모습이 보였음ㅠ 난 박지현이 천인우 선물을 안골랐던 마음도 이해가 간다. 사람들이 지현이 어장관리녀라고 하는데.. 박지현은 사람을.. 더보기 핱시3, 4화 첫데이트 패널들은 의동이랑 민재가 감정적으로 교류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진짜 잘 모르겠음... 둘이 호감이야 생겼겠지 감정적 교류는 딱히..? 물론 민재가 의동이가 하는 말마다 호응도 잘 해주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했지만 둘은 감성적으로 잘 맞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난 민재가 의동한테 공감해보려고 애를 좀 쓴 느낌이 들었음. 내가 정의동같은 유형인뎅.... 비슷한 사람으로서 의동이 민재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다. 만약 지현이 나왔으면 데이트가 완전 달라졌을 듯 ( ˃̣̣̥᷄⌓˂̣̣̥᷅ ) 왜 지현이가 인우를 그렇게나 좋아하면서도 의동이랑 데이트해보고 싶어서 의동이 그렸을거라고 추측한 카드를 골랐는 지, 난 백퍼 이해함ㅠㅠㅠ 둘이 대화가 통하니까 그런거야... 그리고 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