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대학 초반에는 진로를 못정해서 뭐 해야할지 방황하다가 어떤 영상을 봤는데
그 강연자가 ‘너무 무리하지마 잠시 쉬면 어때’
라고 하셨었다
나는 그게 너무 위로가 됐는데
그 말만 믿고 더는 전진하기를 멈추고 계속 쉬엄쉬엄 살았었다
그래서 결국엔 지금 이 모양이 된 듯 하다
그 말은 결국 매일 노력하고 고군분투하는 청년들을 위한 위로의 말일 뿐이지
나같은 사람한테는 해당이 안됐었음...
아무 생각 없이 쉬다가 골로 가는 거였다;;
이제는 과거의 나 라서 다행이지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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