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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핱시3, 4화 첫데이트

 

 

패널들은 의동이랑 민재가 감정적으로 교류를 많이 했다고 하는데 나는 솔직히 진짜 잘 모르겠음... 둘이 호감이야 생겼겠지 감정적 교류는 딱히..? 물론 민재가 의동이가 하는 말마다 호응도 잘 해주고 공감해주려고 노력했지만 둘은 감성적으로 잘 맞는 사람은 아닌 것 같았다. 난 민재가 의동한테 공감해보려고 애를 좀 쓴 느낌이 들었음.
내가 정의동같은 유형인뎅.... 비슷한 사람으로서 의동이 민재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이라고 느껴지지 않았을 것 같다. 만약 지현이 나왔으면 데이트가 완전 달라졌을 듯 ( ˃̣̣̥᷄⌓˂̣̣̥᷅ )
왜 지현이가 인우를 그렇게나 좋아하면서도 의동이랑 데이트해보고 싶어서 의동이 그렸을거라고 추측한 카드를 골랐는 지, 난 백퍼 이해함ㅠㅠㅠ 둘이 대화가 통하니까 그런거야...


그리고 임한결은 일대일로 만나면 주도적일 줄 알았는데 데이트 내내 말이 없어서 진짜 편집당한건가 싶었다. 박지현이 자기 얘기를 엄청 많이 했는데 그건 한결이가 데이트 내내 말이 별로 없으니까 어색하고 뻘쭘해서 자기 얘기한거임..ㅠ 결론적으로 데이트 별로라는 뜻인데 임한결은 그것도 모르고 너 얘기를 많이 해줘서 고맙다고 하고.. 암튼 데이트 망한 듯.
자꾸 본인 얘기하는 지현이한테 너어무 ,,

 
내가 지루할 때 이런 표정인데 아마 박지현도 같은 마음이었을거라 추정함..

 


그리고 천인우 이가흔 데이트에서 인우는 여전히 가흔이한테 마음이 없어 보였다. 패널들은 흔들렸다고 하는데 난 모르겠음 그냥 인우는 지현한테 직진할거 같아ㅋㅋㅋㅋ
난 보는 내내 솔직히 맴찢이었다.. 짝사랑 같아서ㅠ 내기 ..

 

근데 둘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

 

 

 **

생각보다 맨 처음에 나온 의동 민재 데이트가 가장 재밌었다. 뒤로 갈수록 지루해졌음. 이번 편 기대 많이 했는데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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