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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s

비오는 날

오랜만에 일상 기록
별 거 없지만..

 

1. 넷플의 굴레


피블 시즌5 드디어 다 봤다!
(다음 달은 넷플 유료 해지하려고 했는데 기간 놓쳐서 자동 결제됐다;;)
우리의 토마스 쉘비는 시즌5에서 방황기를 맞이한다
내가 싫어하는 마이크(? 이름 맞는지 몰겠네)와
더 싫어하는 마이크 아내는 자꾸 토미에게 기어 오른다.
토미 말 그대로 기회를 줬더니 배신하는 놈.. 작정하고 쿠데타 일으키려고 하던데 진짜 재수없는 캐릭터다.
저런 사람은 가까이 두지 말자.

아 그래서 얘기가 산으로 갔는데
토마스 쉘비 불쌍하다..;; 토미는 가족만 생각하고 그동안 열일 해왔는데 주변 사람들은 그가 이제는 왕관을 벗을 때라고 말한다. 그게 여태껏 자신들을 위해 공로를 쌓은 사람에게 할 말인가? 뭐하자는 거여 진짜;;
시즌 6에서는 토미가 행복해 지길.

 

 

2. 취업에 대한 여러 생각들

 

이제는 나도 취업을 할 때다
이런 날이 정말로 올 줄, 그러니까 이젠 정말로 취업할 시기라는 걸 내가 실감하게 될 줄 누가 알았겠는가ㅜㅜ

엄마는 오늘 내게 나이 스물 다섯여섯 먹고 집에서 놀고만 있으면 가만 안둘거라고 하셨다
난 집에서 놀거라고 말한 적이 없당...ㅎㅎㅠ 나도 돈 벌고 싶다구요ㅠㅠㅠ 지금 알바도 못구하고 코로나 때문에 학원 도서관 다 문닫아서 참 심란하다.
집에만 있으니 몸이 자꾸 풀어지고 공부는 하...^^7
됐고 정신이나 차리자

 

 

3. 준비가 되고 기회가 주어지면 떠나고 싶다


아니, 정확히는 내가 기회를 만들어 떠날 것이다
내가 떠날 때 뜬구름 잡는 소리 하지말라는 소리 안들을려면 지금부터 부던 노력해야 된다. 시기도 시기이지만.. 별 수 있나. 혼자서라도 열심히 해야지

영국의 전경을 담은 사진을 볼 때마다
이 곳이 정말 답답하게 느껴진다
여기 있으면 내 몸과 마음이 병드는 것 같다. 내가 정말 아파서 인지 아니면 환경이 날 옭아매는 건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래도 현실 감각이 있어서 어느 정도는 포기하려고 한다. 내려놓아야 맘이 편해진다

약 일년 후 내 모습은 어떨까?
그 땐 넓은 공간에서 자유와 행복을 느끼고 있길 💓

 

 

4. etc~~

 

어린 시얼샤 너무 상콤하다
조녜롭다

 

 

킬리언 당신은 내가 아주 많이 사랑해요......(고백임)
아일랜드 꼭 갈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기묘한이야기 빌리는
리암 갤러거 눈을 가지고 있다
저 풀린 쌍커풀이랑 짙은 눈썹 어디서 봤나 했더니....
좋은 얼굴을 가졌구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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