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의 늪

Sweet dreams

왜?
허공의 붕 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 없다
나는 왜 이런 감정을 느낄까
내가 이런 감정을 가질 때 마다 ,  말릴 수 있는 사람이 아무도 없다. 그냥 난 이 감정에 갇힌 거다.
담배를 피우지 않아도 떠오르는 칼칼한 연기.
뿌옇고 짙고 어둡다
지금 생활이 안락하면서고 곧 죽음에 가까워 불행한 느낌이다. 경계선 위를 밟고 아슬아슬, 줄타기를 하고 있는 모양새다. 곧 불행의 나락으로 떨어질 모습이다.
왜 , 대체 왜 이럴까 ...?
말로 형용할 수 없는 우울의 늪이 나를 삼켜 버린다
그 우울을 있는 힘껏 느끼면서 나는 사회에서 일하고 생활하고 있는 모습을 떠올린다..
많은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