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병이잖아. 그럼 고치기 위해서 살기로 했어.
분명, 살아가는 게 낫게 해줄 거야.
-보노보노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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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무엇을 하기 위해 밥을 먹는 거냐?
다시 밥을 먹기 위해서는 아닐 테지.
자기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기 위해서야. 이 세상 모두가 그걸 찾기 위해 어슬렁거리고 있어.
이 세상엔 말이지, '될 거다'도 '되지 못했다'도 없어. '됐다.'뿐이야.
-너부리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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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하고 싶은 대로 해봐. 하지만 즐겁게 그만두자.
-홰내기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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