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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꽃다발같은사랑을했다 스다 마사키를 처음 본 날 더보기
영화 NANA 여자들 우정 멋있다 뭔가..... 또 다른 사랑을 보는 느낌. 이름만 같고 스타일, 성격, 가치관 모든게 다른 두 여자가누구보다 서로를 지켜주고 의지하는 사이가 된다는게 나에게 신선한 소재로 다가온 것 같다 두명의 나나. 서로에게 반쪽 자리 나나. 블랙 코디 오사키 나나와 아이보리/핑크 고마츠 나나 패션마저 대비된다 좋아하는 장면 렌 지인 닮아서 몰입 안 됐음; 오사키 나나 싱크 100ㅠ 지림 이것도 또 다른 사랑이야. 더보기
4: 클린아일랜드 죄.. 라는게 뭘까요? 죄는 마음일까요? 마음이란 게 참 이상하죠 돼지일 때는 몰랐는데 사람 마음이 돼 보니까 이상하게 걱정이 많아지데요? 죄 ... 라는 게 뭘까요? 결국 마음일까요? 마음은 그게 아니었던 것 같은데. 더보기
주술회전 2기 1쿨 후기 そうか?そうだな そうかもなぁ! 이 때 ㄹㅇ실성한 줄 알았다며... 시부야거리에서의 게토 너무 잘생겼구여 ㅜ 찌뿌되는 잼민 메구미도 귀엽게 잘 봣습니다 토우지도 ^^ 더보기
겨울 나무 by 김혜순 나는 정말로 슬펐다 내 몸이 다 흩어져 버릴 것만 같았다. 나는 이 흩어져 버리는 몸을 감당 못 해 몸을 묶고 싶었다. 그래서 내 몸속의 길들이 날마다 제자리를 맴돌았다. 어쨌든 나는 너를 사랑해. 너는 내 몸 전체에 박혔어. 그리고 이건 너와 상관없는 일일 거야, 아마. 나는 편지를 썼다. 바람도 안 부는 데 굽은 길들이 툭툭 몸 안에서 몸 밖에서 부서져 나간다. 김혜순, 겨울 나무 中 더보기
너의 의미 by 최옥 흐르는 물 위에도 스쳐가는 바람에게도 너는 지워지지 않는 발자국을 남긴다 한때는 네가 있어 아무도 볼 수 없는 걸 나는 볼 수 있었지 이제는 네가 없어 누구나 볼 수 있는 걸 나는 볼 수가 없다 내 삶보다 더 많이 널 사랑한 적은 없지만 너보다 더 많이 삶을 사랑한 적도 없다 아아, 찰나의 시간 속에 무한을 심을 줄 아는 너 수시로 내 삶을 흔드는 설렁줄 같은 너는, 너는 더보기
주술- 희옥 옥절 명대사 ‘의외의 일면‘ 이란 말을 생각해낸 사람은 인간을 입체라고 생각했고 ’경박하다‘ 란 말을 생각해낸 사람은 인간을 평면이라고 생각했을까? 어느 쪽이든 앞면과 뒷면은 있구나 개인해석이긴한데 '의외의 일면(=게토 흑화)를 생각해낸 사람'=고죠는 인간을 입체라고 생각(후대를 키워서 세상을 좋은 쪽으로 바꿀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짐) '경박하다' 라는 말을 생각한 사람(=고죠한테 말투를 단정히 하라고 누누히 말한 게토)은 인간을 평면이라 생각함= 비술사는 모두 나쁘고 원숭이며 죽어야 한다는 극단적인 흑백논리 사상을 가지게됨 이런식으로 봤음 @ 무언가를 시작하기에 너무 늦는 시기는 없다지만 늘 문제가 되는 건 시작할 때보다 그만둘 때잖아? 더보기
오오카미 - 사쿠라코 & 토모키 처음 본 일본 리얼리티 연애 프로그램 뭐랄까 ㅋㅋ 일본 특유 감성 때문에 더 오글거리게 느껴지는데 또 특유의 감수성 때문에 결말 보고 울었음.. 연애 프로 보고 운거 처음;; 젤 좋아하는 출연진 사쿠라코 - 토모키. 둘다 정적이고 차분해서 너무 잘 어울림 토모키 너무 내성적이다가 후반부에 용기내서 손도 잡고 뽀뽀도 하는데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 후야랑 데이트하는 사쿠라코 사쿠라코 넘 미인... 걍 사겨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