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가 한 말, 몇 번이고 떠올리며
제대로 대답했을까? 빙글빙글 맴도네
언제부턴가 정답을 고르는 게 편해져서
진심을 말하는 천진난만함으로 적당히 속이고 있어
왜냐하면, 절망적인 순간에도
아직 자기자신을 사랑하고 싶다고 발버둥치고 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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