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인우 이가흔

6화부터인가 거의 못보다가 10화 봤다
결론은 내 마음이 다 착잡함ㅋㅋㅋㅋㅠㅠ

 

밤새 정의동 임한결이랑 같이 고민하다가 데이트 신청한건데 이미 김강열의 데이트 선약이 있는 지현
천인우의 그럴 줄 알았다는 표정 진짜 아련,,

 

김강열 머리가 진짜 좋음
아침에 미리 박지현한테 데이트 쪽지 주고 잠
근데 방 볼때마다 수건시강인거 실화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탁월했다
저 사진에 적어서 준거는...
여자 잘 아는 듯한 너낌 ㅋ

 

가흔이랑 데이트 할까말까 고민 중인 인우
둘 사이에 뭐 쌓인 게 많아보이던데 왜 안나올까

 

같이 밖에 나가자는 인우 물음에 “우리도...?” 하는데
그 표정이 진짜...ㅠㅠ 맴찢....
인우가 그 말을 해주길 기다려서 좋다가도 그 기다림에 대한 속상함, 인우를 향한 미움, 모두 포함된 감정ㅠㅠ

이가흔 이 때 눈에 눈물 좀 고이고 코도 약간 빨개진거 보면 울컥한 것 같음.. 인우를 미워하려고 하지만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가흔의 마음

 

요건 이가흔 착장이 넘 내 스타일이라 넣어봄ㅋㅋㅋㅋ
근데 둘이 나오는데 둘다 스타일 시크해서 케미 좋았었다. 천인우-박지현의 케미 분위기랑 다르게 잘 어울림

 

저 때 두명은 무슨 생각했을까

 

뭔가 이번 화에서는 이가흔이 마음을 많이 내려놓은 것처럼 보였다. 전 편들 보는거 미루다가 10화 봐서 그런가 갑자기 이가흔이 변해있어서 좀 놀랐음.
처음엔 인우가 미워서 자존심 부리다가 결국엔 좋아하는 마음이 더 크고 자기 눈앞에 펼쳐져있는 상황도 인정하게 된듯.
이가흔이 식사 중간중간에 계속 ‘혼자’ 라는 말을 자주 한거 보면 어느정도 본인의 자존심을 내려놓은 것 같다
뭔가 공감이 되어서 계속 맘 아프게 봤었다
천인우도가 박지현 때문에 속상해하는거도 맴찢이고,,
난 이제 인우 지현 포기함..

왤케 잘 안되냐 증말
진짜 운명이라는게 있어서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말도 나오는 것 같다

 

놀란 인우

 

인우는 지현이한테 말 걸려고 계속 눈치보고
지현이는 모른 척하고...
왜일까 이 때 괜히 지현이 미웠음ㅠ 천인우 눈치보는거 너무 맘아픔
천인우 같은 남자가 진짜 좋은데ㅠㅠㅠㅠㅠㅠ 왜 당신은..

 

 

 

+ 웃긴 장면

 

ㅈㄴ웃김ㅋㅋㅋㅋㅋㅋㄱㅋㄲㅋㄱㅋㅋ

 

 

도랑 지현 가즈아!

 

지현이 볼링 차례

 

0점 ㅋ

 

김강열 외면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ㅋㄱ 아 개웃김 짐짜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