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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Peaky Blinders

빵모자 깡패들 이야기가 끝났다 …!ㅠㅠㅠㅠ


시리즈가 많아서 그동안 리뷰를 못썼는데…
이제 진짜 시리즈가 끝났다ㅠㅠ
사실상 넷플 시리즈 중에서 스킨스와 함께 내가 가장 재밌게 보던 작품인 피키블라인더스.
토마스 쉘비라는 역할은 정말x1000 멋있는 캐였고
나쁜 남자지만 왠지 외롭고 쓸쓸해보이는게 매력이었다
담배 피는 남자 싫어하는데 토미는 ㅇㅈ.. 담배 피는 모습이 이렇게 섹시할 줄이야 ㅠ



짤 속에 존 정말 오랜만이다
죽고 죽이는 이야기라 사실상 많은 등장인물들이 죽었다
쉘비가에 존, 폴리고모, 루비, 그리고 토미의 전아내 그레이스까지..
사실 그레이스가 죽을 때 엄청 충격 받았다
주인공 아내가 죽다니;;



애기었던 핀이 시리즈가 거듭할수록 성인이 되는게 시간 참 빠르다고 느꼈다. 결말은 토미는 자살하지 않았다
그런데 유리멘탈인 아서가 토미 죽으면 지도 같이 따라죽는다고 해서 혼자 자살한거 아닌가 싶다; 아서야 니 동생 살았으니까 멘탈 부여잡고 죽지마..

마이클은 등장부터 내가 싫어하던 놈이라 죽어도 괜찮았다. 어린애가 가오잡고 토미 자리 노리는거 별로였음..

어쨌든 내가 애정하는 캐릭터 토미 쉘비, 피키블라인더스를 놓아주기 아쉽다. 그냥 워킹데드처럼 시리즈 계속 이어가면 좋겠음… 빵모자들 가지마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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