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 전부터 엄청 기대했던 영화
상영관이 없어서 못봤던 걸 이제야 봤다
근데 음..... 영상미 자체는 기대만큼 이쁘다. 영상미가 예쁜 한 편의 다큐를 보는 것 같았다. 근데 내용이 은근 심오한데 마무리가 덜된 느낌이 강했다ㅠ
다이어트한 시알샤 로넌이 이쁘게 나온다
자신의 예명이 ladybird 라는 크리스틴(여주/시얼샤)
가난한 집안을 부끄러워하고 자신의 엄마와 잦은 다툼을 하는 역할
청자켓과 연보라색의 백팩 조합이 이쁘다
알고보니 이놈은 자신이 게이란걸 위장하기 위해 크리스틴을 도구로 이용한 놈이었다ㅋㅋㅋㅋㅡㅡ
너가 게이인건 상관없다만 왜 애먼 사람을 이용하니..
영화가 아쉬워서 딱히 내용 설명도 하기싫다ㅋㅋㅋㅋㅠㅠ 크리스틴 스타일만 언급하는걸루.....
마지막 장면인데 결말이 뭔지 당최 알 수가 없다;
자기 엄마랑 화해하는건 알겠는데 가족간의 갈등을 풀어내는 과정 설명이 너무 빈약해서 물음표로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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