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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나라타 주


켄타로 나온다고해서 봤는데 정말 후기대로 내용도 캐릭터도 별로다. 근데 일본 특유의 그 쓸쓸한 장면 연출이 좋다. 색감 때문인 것 같다. 나는 일본 드라마나 영화를 볼 때면 항상 쓸쓸해진다. 어떨 때는 차분해지는 마음을 넘어서서 적막이 온다.



아날로그 도쿄 필터로 파란 하늘풍경을 찍었을 때랑 비슷해서 너무 신기했다 @.@



앞머리 없는 카스미.
예쁘긴한데 캐릭터가 너무 막장이야... 절레절레



다정했던 오노가 여기서부터 무서워지기 시작함.
여주한테 웃으면서 화내는데 갈수록 집착과 막장의 행동들을 연이어 한다. 솔직히 전반부 모습과 갭이 너무 커서 뜬금없다고 느껴질 정도였다.




길어지는 막장 이야기.. 후 !
그냥 켄타로 얼굴이나 감상해야지 ㅠ



개인적으로 마음에 드는 장면,
여기서 오노는 정말 다정다감해서 좋다. 이런 사람이 집착남이었다니...ㅋㅋ 사람은 정말 오래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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