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ll

케빈에 대하여 굉장히 기괴하고 잘 만든 영화! 원제는 we need to talk about Kevin 이다 원제랑 번역체 둘다 잘 지은 듯 모전자전.. 영화 보면서 느낀 건 엄마랑 아들 둘다 서로 닮았다 무뚝뚝하고 찡그린 표정 여섯살 되보이는 어린애가 어떻게 이런 말을 할 수 있을까? 케빈은 이미 갓난 아기 때부터 에바가 자기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눈치챈 것 같다. 영민하고 눈치가 빠른 케빈.. 근데 불행히도 에바는 모성애가 0 이 아니었고 케빈을 키울수록 모성애가 자연스럽게 생겼다는 사실ㅠㅠ 하지만 케빈은 갓난아기 때부터 에바의 모성애를 갈구했을 뿐이다 에바와 케빈이 잠시 화해했던 날, 에바는 정성스레 케빈을 간호해주며 로빈후드 이야기를 읽어준다 이후로 로빈후드 활쏘기에 꽂히게 된 케빈 그러나 여전히 에바와 애착.. 더보기
Call me by your name 벼루고 벼루던 기대작을 드디어 봤는데! 생각보다 별루였음 영상미는 예쁜데 러닝타임 너무 길고(두시간)좀 지루했다..ㅠㅠ 근데 영상이 참 청량하고 예쁜 화면 뒤로 나오는 배경음악이 너무 좋았다 특히 유명한 mystery of love 이건 이미 내가 영화 보기 전에도 꽂혀서 듣고 있었던 노랜데 이 영화랑 넘나 잘 어울리는 것 엘리오는 17살 올리버는 24살 (적어도 이십대 후반인 줄 알았는데 ㄹㅇ충격적ㅋㅋㅋㅋㅋㅋㅋㅋ) 두 사람은 서로 사랑에 빠진다 둘이 밀당하는 거 너무 유치하고 귀여웠다 난 엘리오가 되게 자유롭고 장난끼 많은 소년이라서 좋았다. 올리버가 자기 첫사랑이라서 다가가는데 서툰 것도 좋았고.. 그 흔한 고백씬에서도 여느 영화나 드라마처럼 멋진 대사를 하는 고백이 아니라 덤덤하게 자신의 마음을 툭.. 더보기
핱시3 정의동 처음에 제일 별로였는데 지금 젤 좋아짐 역시 사람은 대화를 해봐야 알구나 싶었다 정의동 1화에서는 너무 아무 말도 안하길래ㅋㅋㅋㅋㅋㅠ 많이 소심하구나 이게 끝이었는데 2화에서 자기 소개하고 몇마디하는데 그냥.. 가치관이 너무 멋있고 사람이 정말 따스한 것 같았다 첫화 때 말을 별로 안한거도 사람이 너무 진중해서 그랬나보다. 말을 길게 하니까 목소리도 잘 듣게 됐는데 목소리가 그냥 asmr 이네.... 더보기
핱시만의 분위기 너무 좋다ㅠㅠㅠ💕 그 크리스마스 몽글몽글한 분위기... 막 나도 연애하고 싶고😂😭 시즌2 떠올릴 때마다 그 감성부터 떠오름 내가 좋아하는 현우 현주 데이트 때 갠적으로 이 데이트가 젤 연말 분위기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웃겼는데 둘이 꽁냥투닥ㅋㅋㅋㅋ 임현주가 말하니까 김현우 조르르 따라가는거 귀욥 김도균 빵표 받았을 때 표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몰표 받으니까 어리둥절해 하는거 진짜 웃겼는데 아 이 장면은 걍 맴찢.. 예능 안같고 한편의 영화 같았음. 오영주 저 짝사랑하는 표정으로 김현우 쳐다보는거ㅠㅠㅠ.. 이 때 김현우 표정도 그냥 드라마..ㅠ 핱시2 봤을 때로 돌아가고 싶당 나 그 때 천진난만하고 아무 생각도 없었는데ㅋㅋㅋㅋㅋ;; 지금은 뭐.. 모르겠다^^ 더보기
랭보와 베를린느 -난 아내를 사랑해 -그럴 리 없어 -그래, 난 아내의 육체를 사랑해 -그딴 건 얼마든지 있어 -아니, 난 마틸드의 육체를 원해 -영혼은? -영혼은 육체만큼 중요하지 않아 -영혼은 영원해 -영혼을 사랑할 시간은 얼마든지 있어 -하지만 육체는 시드는 걸. 육체를 사랑하는 만큼 성실해야 해 -성실? 무슨 뜻이지? 난 모든 연인에게 성실해 왜냐면.. 한번 사랑하면.. 영원히 사랑하는 거니까. 저녁이나 새벽녘에 혼자 있을 때 난 조용히 눈을 감고.. 그들을 회상하지 -그건 성실이 아니라 값싼 감상이야. 마틸다를 떠나지 못하는 건 성실한 게 아니라 나약함이고.. -강함이 잔인함과 같다면 난 나약함을 택하겠어 -당신에겐 나약함이 잔인함을 동반하던데.. 안 그래? -불쌍해라. 당신의 폭력이란 건 역겹기 짝이 없어 -.. 더보기
Total Eclipse 매니아층이 있고 평점도 좋아서 봤는데 영화 전개가 내 취향이 아니었음... 지루했다ㅠㅠ 그리고 내 눈에는 아주 추하게만 보이는 남주 베를렌느.. 이름도 어렵다. 이 남자는 인성과 가치관이 극혐이다 그러나 몇가지 좋은 점은 ‘랭보’ 캐릭터와 그가 말하는 모든 것이었다. 랭보의 대사 자체가 시같다 디카프리오 리즈 시절에 입이 똭 벌어지는데 계속 보다보면 레오 얼굴보다는 랭보 캐릭터에 집중하게 된다. 랭보는 굉장히 독특하고 자유로운 소년. 16세의 천재 시인에 특유의 자유로운 걸음걸이와 젊음의 생기, 그리고 그의 객기있는 패기가 난 좋았다 너무 자유로워서 바람핀건가. 그래도 ㅆㄹㄱ베를린느와 차이가 나는건 16세의 랭보는 영혼과 사랑을 고귀하게 생각해서 그렇게 사랑하는 베를린느에게도 사랑한다고 말 못하고 i a.. 더보기
Dan and Candy 애비 코니쉬랑 케미 좋았던 히스 히스는 가만보면 금발머리 여자랑 잘 어울린다 그러고 보면 전여친들도 거의 다 금발이었네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으로 두 사람이 캔디로 만나지 않았다면 어떤 연기를 했었을까 궁금하다 캔디랑 댄은 캐릭터 상으로도 배우 케미로도 최고였긴 하지만.. 너무 감정 소모가 컸다 이 작품은 보는 사람도 후유증이 너무 크기에 연기한 사람은 오죽할까ㅠㅠㅠ 두명이 진짜 연기에 혼신을 다한거같았다 맥도날드랑 결혼식 장면 잊을 수 없다 우리가 맥도날드에서 가장 멋있어 시같은 나레이션 뒤로 물 속을 유영하는 두 사람 오프닝만큼 인상적이었던 명장면 이건 걍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친 말 고분고분 잘 듣는 망충한 대니..ㅋㅋㅋㅋㅋㅋㅠㅠㅠ 애가 아무 생각도 없는데 너무 착해서 짠했음;.. 약하면 .. 더보기
너네 인스타 너무 귀엽다 찰리랑 나탈리아 너무 귀여움 인스타에서 서로 꽁냥거리는데 흐엉 부럽고 사랑스럽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서로 데이트 때 아이스크림 들고 찍어준 사진 각자 인스타에 올림 야 초코아이스크림 맛있겠다 이거도 나탈리아가 찍어준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나탈리아가 자기 컨버스 신고 나갔는지 여친 구두 신고 자기 신발 돌려받고 싶다고 인스타 올림ㅋㅋㅋㅋㅋㅋㅋ 아 졸귀야ㅠㅠㅠㅠ 찰리는 인스타 잘 안하는데 나탈리아 관련 포스팅은 꾸준히 함ㅠㅠㅠ 생일 축하한다고..ㅠㅠㅠㅠ 스윗한 남정네야 암튼 얘네 인스타 보면 둘이 진짜 서로 아끼고 좋아하는게 보여서 내가 다 흐뭇하다. 꽁냥거리는거도 귀엽구.. 노네 행쇼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