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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

핱시 출연진들 탐구 #여출 1. 박지현 -예쁘고 그냥 착함 여우 아닌데 여우라고 욕 먹어서 초반부터 늘 아쉬운 출연진 -자신을 물 같다고 표현하지만 내가 볼 땐 물같지는 않음. 그냥 착해서 상대방 잘 배려해주는 거지.. 어떤 특정 상황에서 분명히 본인의 주관이 세고 고집도 강한 성격이 나올 듯. -속에 이런저런 생각 많음 이상형이 키다리아저씨 라고 한 부분에서 본인이 외로운 사람임을 말해줌. 무한한 확신, 사랑을 원함 진짜 착한데 외롭고 그늘 있는 사람. 2. 이가흔 -센스 좋고 눈치가 진짜 빠름 어디가서 일도 잘할 듯. 부럽다 -머리 좋아서 어떻게 행동하고 무슨 말을 해야 자기한테 유리한 상황인지 제대로 알고 있어서 갠적으로 가끔 무서움 -속으로 핱시 남자들 노잼이라고 생각할 듯 3. 서민재 -성격 좋고 착하고 인싸 타입.. 더보기
핱시 임한결 서민재 밀고 있다만 뭔가 이루어지지 않을거같아서 짠한 커플.. 흙 임한결의 재발견. 지현이랑 있을 때 왕부담이었는데 서민재랑 있을 때는 그냥 핵다정남.... 다들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는 마음만 너무 앞서는구나 근데 서민재는 짝사랑하는 사람치고는 행동이 더 예뻐보인다. 천인우만해도 박지현 보는 눈빛이 이글아이이던데... 신기 민재를 위해 몰래 튤립을 준비한 한결이 글씨도 자기처럼 정갈하다 내가 꼽는 핱시 명장면ㅠㅠ 모든 장면 통틀어서 이 장면이 제일 영화같고 예쁘다 모른척 해주는 임한결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때 민재가 얼마나 귀여웠을까 귀여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 서민재 행복지수 1000000+ 헤헤헤 둘이 예쁘다 근데 한결이는 그냥 착하고 다정해서 민재한테 표 주는 거 같다... 더보기
핱시에서 느끼는 타이밍 천인우랑 박지현은 타이밍이 진짜 안맞음 둘이 첨부터 서로 호감이었는데 정식 데이트는 한번도 못함.... 김강열이는 타이밍이 맞았는지 들어오자마자 원하는 박지현이랑 두번이나 데이트 왜인지 박지현이 김강열 계속 찍을 듯 하다... 안돼.... ㅂㄴㅆ 논란을 제외하고도 김강열은 나쁜 남자 스타일이라 박지현이랑 데이트안하길 바랬는데ㅋㅋㅋㅋㅠㅠㅠ 지현이 착해서ㅠ 첫번째 강열-지현 데이트는 그냥 가볍게 만나고 호감 정도만 느껴져서 화면 밖까지 설렘이 느껴지진 않았는데 두번 째 교복 데이트는 나도 설레버렸다... 이유는 박지현 보는 김강열 표정이 확 변함 게다가 답지 않게 엄청 부끄러워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전 데이트 때는 호감은 있지만 가볍게 박지현이랑 데이트하는 느낌이었고 저정도로 빤히 쳐다보진 않았는데 개놀랐음.... 더보기
커프 명장면 01 하 앳된 공유 싸장님,, 이 때 공유 안좋아할 여자가 있으려나.. 내 생각으로 공유의 인기포인트는 남자다운 외관에 소년스러움이 공존해서인 듯. 예를 들면 캡쳐 속 소년같은 눈웃음이라던가.. 쓰고 나니까 내 이상형임. 히스레저도 그런데... ㅠㅠㅠㅠ 암튼 공유는 미묘한 감정의 변화 연기를 정말 잘하는거같다 보면 한결이 감정이 어떤지 내가 느껴질 정도.. 공유라는 배우는 관심이 딱히 없지만 공유가 연기하는캐릭터들은 거의 다 좋다. 그리고 한유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에 포스팅하려다 말았는데 내 워너비 중 한명ㅠㅠㅠ 청순 그 자체,,, 윤은혜도 토끼같고 넘 귀여움ㅠㅠㅠ 연기같지 않고 그냥 고은찬 그 자체인기 신기하다.. 매 여름마다 생각나는 드라마 커프 정말루 내가 애끼는 추억의 드라마라 다시 봐도 너무 좋.. 더보기
나의아저씨 이지안 진짜 딱하다 이 나이 먹으니까 지안이 마음을 알겠다 하루하루 다시 태어나는 기분이겠지 저 상황에서... 박동훈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던거다 21살 여자애 입에서 매번 똑같은 사계절을 겪는게 싫다니, 나도 이제 세상풍파를 겪기 시작한걸까 요즘 이런 드라마를 보면 자꾸 눈물이 난다. 그 마음을 알 거 같아서 아저씨랑 퇴근길을 걷는 매일이 지안에게 행복한 시간이었다. 숨 쉴 틈 없이 살던 지안이 유일이 숨을 쉴 수 있는 시간. 이선균이 이지안한테 좋은 말 많이 해주는데 그게 전혀 꼰대 안같고 정말로 지안을 있는 그대로 존중해서 아끼는 마음으로 조언해주는 게 느껴진다 내 인생에도 저런 좋은 어른이 있으면 좋을텐데. 저런 사람 만날 수 있을까...사람들이 제목만 보고 지안과 박동훈 관계를 섹슈얼한 관계로 .. 더보기
박지현 유형은 시그널하우스 에서 불리한 듯 예뻐서 안불리한데? 를 말하는게 아니라 박지현처럼 신중한 타입한테 한달은 상대를 알아가서 내 마음을 열기에 턱없이 부족한 시간임 이건 정의동한테도 해당 생각만해도 당사자한테 진짜 그 기간이 내적으로 피 말리는 시간일거같다.. 첫데이트가 고작 시그널 하우스 입주 후 4일째 되는 날이라고 들었다난 솔직히 이가흔이 신기함 어떻게 저렇게 빨리 천인우한테 확신을 줄 수 있는지ㅋㅋㅋㅋㅋㅋ 천인우도 신기한데 이가흔같은 사람은 살면서 본 적이 없음. 그래서 박지현한테도 그렇게 큰 변수로 작용한거겠지.. ‘호감이 커도 확신은 없다’ 가 내가 관심있는 이성한테 가지는 단계인데 박지현이 천인우 선물 안골랐을 때 이 마음이었을 것 같다 그래서 난 그 장면이 진짜 공감됐다 사람들 다 욕할 때 난 박지현이 맘 한.. 더보기
tree of life 엄청 신앙적이고 철학적인 영화다 신앙이 있는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아주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 무교인 사람들은 거부감을 느끼고 이 영화를 싫어할 것 같기도 하다 주인공(브래드 피트랑 제시카 치스테인 등) 이야기 사이사이에 우주와 같은 초자연적인 일들의 탄생을 보여주는 장면이 끼어있다 굳이 이런 장면들을 생뚱맞게 왜 끼워넣지? 싶겠지만 난 이것이 성경에서 하나님께서 자연과 우주, 그리고 인간을 만드셨다는 메세지를 담았다고 느껴졌다 또한 아담과 하와의 선악과 이야기가 분명히 나와 있다 브래드 피트의 아들 ‘잭’ 은 강압적인 아버지인 브래드를 정말 혐오한다 잭은 모태신앙으로 아버지를 증오하고 원망해도 하나님께 아버지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기도드리면서 노력하지만 나중에는 그 증오가 커져 아버지를 죽여달라고 기도하.. 더보기
내 질투에선 썩은 냄새가 나 - 윤선배 보면 정말 열심히 사는데, 어떻게 저렇게 사나 싶을 정돈데, 그렇게까지 열심히 해서 되고 싶은게 겨우 회사원인가 궁금해서 ​- 그치? 나도 가끔 쪽팔려 내 꿈이 우주비행사나 유엔 사무총장 쯤이면 좋을 텐데 ​- 윤선배는 내가 싫지? ​- 그러는 넌? 넌 내가 왜 싫은 거냐? 넌 내가 싫은거냐 내 가난이 싫은거냐? - 부러워서 싫어 가난하고 괴팍하고 깡마르고 볼품도 없으면서 나를 초라하게 만들어서 싫어 질투나게 만들어서 싫어 너처럼 되고 싶은데 너처럼 될 수 없으니까 미워하는 수밖에 없어 그래서 냄새가 나는거야 내 질투에서는 썩은 냄새가 나 -청춘시대 3화 중- * 참 불쌍하다 썩은 내가 풍겨도 꿋꿋이 지키고 싶은 알량한 너의 자존심, 네 탓이 남의 탓이 되었으면 하는 너의 못된 심보, 너를 초.. 더보기